남해군, 태풍‘콩레이’대비 비상체제 돌입
남해군, 태풍‘콩레이’대비 비상체제 돌입
  • 남해신문
  • 승인 2018.10.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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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부터 태풍 영향권, 취약지역 현장 점검 등 사전 대비태세 구축

남해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사전대비 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태풍 콩레이는 중간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 40㎧ 이상의 강풍과 함께 300㎜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남해상에는 5~8m의 매우 높은 파고로 해수가 범람할 우려가 있어 해안가의 피서객이나 낚시, 관광객에 대한 각별한 안전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제9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취소 등 태풍 내습에 대비한 사전 대처사항을 이행하는 한편, 기상특보에 따른 직원 비상근무와 신속한 상황전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충남 군수는 5일 오전 8시 30분 소집된 상황판단 대책회의에서 관내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시하는 한편, 각 부서별 대응상황을 총괄 점검했다.

군은 현재까지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을 비롯해 도로·하천·산림, 농수축산, 문화관광체육, 상하수도 시설 등 전 분야에 대한 사전 조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급경사지 등 산사태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및 해안지역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복구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풍랑에 대비해 선박과 양식장 등 수산시설물을 안전지대로 피항해 결박하고 펌프시설 점검·정비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으며, 물꼬 관리를 위한 외출 자제와 공사장 작업 중지 등 태풍관련 유의사항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은 TV, 인터넷 등을 통해 태풍의 이동경로 등 각종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태풍 피해가 발생하면 마을 이장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고 필요시 마을회관 등으로 즉각 대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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