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상주면향우회(회장 최태욱)는 지난달 18일 당산역 부근 동해수산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이석홍 고문, 최태욱 회장, 김영의 감사, 박성호 사무국장, 박남섭 산악회장, 강계표 청년회장, 임경성 골프회장, 김대수, 류길두, 김준표 부회장, 박영국 회원이 참석했다.
최태욱 회장은 “항상 상주면향우회 발전에 애쓰시는 이석홍 고문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금 상주면은 산악회가 활기를 불어넣고 있기에 박남섭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 2018년 하반기 행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좋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홍 고문은 “금년 여름이 혹독하게 더웠는데 최태욱 회장 등 후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 상주면향우회를 위해 애쓰는 후배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의시간에서는 상반기에 군향우회 체육대회 행사가 있었으므로 하반기에 향우회 행사는 따로 하지 않기로 했다. 산악회와 골프모임은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의 감사는 상주면 출신의 최정우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나부야 나부야’ 시사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했다. 또한 10월26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트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류길두 향우의 장남 테너 성수군의 공연도 안내했다. 
이날 저녁식사는 이석홍 고문이 대접해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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