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일 오후 630분 공용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250여명의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 종목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충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은 선수단 및 임원 등 관계자 모두의 구슬땀이 빚어낸 합작품이라 생각해 더욱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선수단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지난 제29회 경상남도생활대축전에 15개 종목, 493명의 선수단(임원 67, 선수 426)이 참가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일반부와 어르신부에 걸쳐 괄목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