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지난 12일 15일 16일 세 차례 열렸다. 이날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음악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한 후 박수로 화답했다. 남해군예음협회(회장 고재억)에 소속된 연주자들과 가수들의 협연으로 오는 22~23일, 25~26일에 또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4일 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12시 30분까지, 오후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석 전후를 기해 남해군예음협회는 남해군민과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알차고 유익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박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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