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옥춘, 이숙희)는 지난 11일 서면행정복지센터 에서 개최된 9월 이장단 회의에서 소화기 44대를 기증했다.
이날 서면 각 마을 당 2대씩 소화기를 전달하며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옥춘 대장은 “주택화재는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유사 시 적절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길 면장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가구가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 면에 꼭 필요한 소화기를 기증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화재예방과 안전확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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