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울산노동지청장으로 근무중인 강종철 향우(57세, 이동 화계)가 지난 2. 24 국립 부경대학교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의 효율성 제고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종철 향우는 이동면 화계리 출신으로 성남초등과 이동중, 부산동아고를 거쳐 부경대에서 공학사, 인제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석사를 받은 후 주경야독을 통해 5년여만에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지난 3월 2일자로 울산노동사무소가 울산노동지청으로 승격되면서 초대 지청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청장은 울산노동지청 승격을 계기로, 노동운동의 메카인 울산지역의 노사관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울산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따뜻한 노동 서비스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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