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각종 지도단속 업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군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선심성 행정으로 일관하는 군의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인·허가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는 군의 지도단속 담당 공무원들이 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의식이 없으며 부적격 직원 배치로 사후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골프장 납품을 위한 농지 불법훼손, 사용 승인도 나지 않은 아파트에 불법 입주 등 군민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선심성행정이 아닌 실용적 행정이 실현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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