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보도된  제1, 2구 도의원 출마희망자 중 보도가 안 된 출마희망자를 추가 보도한다. <편집자 주>

1. 출마의 변.
바다를 개척한 연후에 건강한 삶을 이룬다는 평소 철학으로 "푸른 바다, 풍요 남해" 건설(확립)은 우리 지역 공동체의 숙명적 과제다.

지방자치제도 성숙은 지역 공동체 대리 관리자로서 강한 책임감, 고도의 전문성과 열정, 미래 가치 비전을 갖춘 인적 구성이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우리 지역 공동체는 60%이상이 연안 마을이라는 특수성을 갖고 반농반어 생활을 한다. 본인은 남해 수산 고등학교, 한국 해양 대학 항해학부 출신으로서 이론적 측면을 이루었고 10여년 이상 어업에 종사해서 실무를 익혔다.

그래서 감히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연안 통발을 직접 경영했고 선망, 석조망(홀치기), 유자망, 정치망, 권현망 등 모든 어업 부문에서 직접 종사한 경험을 토대로 어려운 환경과 정서 등 어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고 믿는다.

지역 분위기를 토대로 지역민의 권익 보호와 특히 수산업 활성화와 사업을 통한 소득 증대는 물론 열정적으로 일해서 언제나 투명한 의식으로 대리인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며 미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길 것이다.

2. 한나라당 공천을 받으려는 이유는.
80년대 말, 통일 민주당 남해 조직 부장과 중앙 청년 위원회 남해 지부장 등 직선제와 민권 회복을 위해 젊은층과 인연을 맺었고 통일 민주당이 3당 합당으로 신한국당 등 한나라당 전신이며, 지난 지방 선거와 총선에서 정당인으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확신한다.

3. 본인의 행정 능력 등 전문성에 대해 자평.
2002년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남해 체육의 핵심 요직인 남해군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게 된 것은 비 체육인(비 경기인) 출신으로서는 쉽지 않은 행운이었다.

체육 실무 행정을 담당하는 동안 여러 번의 도민 체전과 전국 체전을 경험 했고 경남 20개 시·군 사무국장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광역과 기초 자치 단체 행정의 토대를 직·간접 경험했으며 특히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는 많은 학습을 해 오고 있으며 체육 실무와 수산 이론·실무를 이루고(갖고) 있다.

4. 타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남해군 체육회 실무 책임자와 우리 지역 공동체 특징의 핵심인 해양 수산 분야 전문가로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15년 전 기초 의원 출마를 통한 기반과 여건 조성에 충실했고 오랜 세월 지역 주민과 동고동락하면서 어업 실무를 익혔고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의식)로 체육회 사무국장 임무를 부여받고 많은 체육인들과 지역의 미래를 걱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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