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보도된  제1, 2구 도의원 출마희망자 중 보도가 안 된 출마희망자를 추가 보도한다. <편집자 주>

1. 출마의 변

조상대대로 농어민의 아들로 태어나 이 지역에서 평생을 살아왔다.
그리고 수산 NGO단체에 참여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해오면서 이제는 연령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지역을 위해서 봉사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남해는 농어민이 잘 살아야 남해지역 경제도 살아난다고 생각한다.

물론 도의회에서 남해경제를 획기적으로 전환 할 수 있는 대안은 당장은 없을지라도 수산전문가로서 도의회에 진출해 남해지역의 농어민이 잘 살 수 있는 대변자 역할로서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2. 무소속 출마를 선언 한 이유는
정치의 기본은 정당정치라고 하지만 평소 광역,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를 반대해온 사람 중 한 사람이다.

남해 농어민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정당정치가 기본이라 보지만 어떤 소속으로부터 구애를 받지 않고 소신껏 남해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택하겠다.

3. 본인의 행정 능력 등 전문성에 대해 자평.
누구보다 우리지역 농어민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정부의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대한 정책으로 농어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동안 농어민 NGO단체에 몸담으며, 정부의 수입개방 정책에 대처해 오면서 농어민의 권익에 앞장서왔다.

그런 점에서 농어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생각한다.
농어민이 잘 살아야 남해읍 뿐 만 아니라 남해전체의 경제가 살아난다고 생각한다.
농어민의 아들로서 누구보다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

4. 타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농어민 권익을 위해 평생을 살아왔다.
현재에도 수산 NGO단체의 요직을 맡고 있으며 정부의 각종 수입개방 협상에 대해 최 일선에서 대처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남들보다 남해 농어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후보자들 모두 다방면에 뛰어난 능력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해의 특성을 보면 내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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