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환 중인 김대규 회장을 대신하여 정충성 수석부회장은 “해를 넘겨 향우님들을 만나니 무척 반갑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뜻을 받들어 올해도 우리 남구회가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참석한 향우들은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서로 술잔을 권하면서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바쁜 구정활동 속에서도 고향사람들을 잊지 않고 출판기념 인사차 찾은 양대웅 구로구청장에게 참석한 향우들은 큰 박수로써 환대하고 현장에세이 <아침햇살 속으로>의 발간을 축하했다. 다음 모임은 5월초 쯤 가질 예정이다.(유남해 사무국장 011-254-6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