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면향우회는 지난 27일 저녁 사당역 근처 한울가든에서 학구별 임원모임을 갖고 오는 4월 23일 강서구 마포고등학교에서 개최할 체육대회 예산확보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사진>

장동규 회장은 “임기 4년째를 맞아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끝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하고 체육대회 예산확보를 위해 몇 가지 방식을 제시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집중 토론을 거친 결과 회장 200만원, 각 학구 수석부회장이 책임지고 200만원을 모금하고 그 외 찬조금은 본부에서 일체 받지 않고 각 학부별로 받기로 결정했으며 음식도 본부에서 준비하지 않고 각 학구별로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향우들의 이중지출부담을 덜고 적정한 음식량 준비와 학구별 결속력을 높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문국종 사무국장 017-202-5503)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