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구 도의원 출마 희망자로부터 자신의 경쟁력과 출마의 변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1. 출마의 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남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 시키는 데는 군민과 의회, 행정이 지혜와 힘을 하나로 집결하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

지난 11년의 남해군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맡은 경험을 토대로 보다 넓은 세계를 내다보는 참신한 일꾼으로 도정에서 지방자치를 더욱 성숙시킬 능력과 신의 있는 소신을 펼쳐보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이유
지난 2005년 10월에는 제3대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장으로 선임되어 오직 군민을 위한 사회봉사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늘 이웃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의 맑은 꿈과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며 주민의 불편 사항을 성심껏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지방의회 3선 의원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방광역의회에서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을 다하고 1992년부터 한나라당의 모태인 민주자유당에 입당한 이후, 줄곧 한 우물을 파서 현재 한나라당의 당원으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직 남해 군민을 위한 사회봉사와 한나라당의 사명감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합니다.

3. 본인의 행정능력 전문성
본인은 1947년 5월 30일, 남해군 창선면 상죽리 136번지에서 4남5녀 중 4남으로 태어나 1970년 6월 15일 자로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남해 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15년간 공무원으로서의 매사에 소신있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였으며 주민의 복리증진 및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1985년 5월,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사회에 첫발은 제일택시를 경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남해군 체육회 이사 및 남해신문사 이사, 1993년 자유총연맹 남해군 지부장, 창원지검 진주지청 범죄예방 남해군지역 협의회장, 새남해 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사회를 알게 되고 사회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2년 5월에는 민주자유당에 입당하여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한국당, 한나라당 중앙위원에 임명되어 총선·대선에 찬조 연설자로 나서기도 하는 등 정권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의 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현안 사업을 수렴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2대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뛰어들어 1995년 7월 제3대 남해군의회 의원과 함께 전반기 남해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어 원만한 의정 활동 및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의정을 잘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선·삼천포대교 개통에 따른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창선 연륙교 주변개발사업을 비롯하여 건축폐기물 매립장 건설 등 지역 주민을 설득시키고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4. 타후보에 비해 경쟁력
2000년에는 2002월드컵캠프 남해군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내외로 활동한 결과,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유럽의 강호 덴마크를 월드컵캠프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우리군의 열악한 재정형편 및 어려운 환경에서도 월드컵캠프를 유치하기 위하여 시설을 보완하고 끊임없는 설득과 함께 덴마크를 방문하고 주민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우리나라의 군부로서는 유일하게 월드컵캠프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2002년 7월, 제4대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3선 남해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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