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구 도의원 출마 희망자로부터 자신의 경쟁력과 출마의 변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1. 출마의 변.

 김봉곤 제7대 전반기도의회의장의 4,5,7대 선거 사무장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았다.
관광남해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수산전문인이 도정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4면이 바다인 남해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김봉곤 전 도의회의장을 모시면서 각종 민원, 예산지원 등의 도정 처리과정도 잘 알고있다. 남해군어업인후계자 회장, 남해군 수산조정위원, 어업인후계자 중앙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수산분야의 전문가로서 남해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확신한다.

2. 한나라당 공천을 받으려는 이유.
나에게는 큰 꿈이 있다. 남해군의 발전과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나라당 공천을 원한다.

나의 능력을 다질 수 있는 곳이며 또한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을 늘 해왔다. 나의 성실함과 끈기로써 남해군의 발전과 경남이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겠다.

3. 본인의 행정능력 등 전문성에 대한 자평.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과 사람으로 이루어진다.
평소 주변의 사람들은 나를 ‘남해의 마당발’이라고 한다.

준비된 자에게는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는 진리를 믿으며 다른 생각은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주위의 여건과 상관없이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 상관없이 내 의지대로 수산업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왔다.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세상에는 꼭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있으나 마나 한 사람과 없어야 할 사람도 있다.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는 것이 사람이 걸어야 할 진정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4. 타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 자신이 가장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고, 그런 나와 함께하는 삶을 즐길 사람들이 있다면 삶을 살아가는 데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력”을 쌓는데 게으르지 않으며, 인간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맥 네트워크 형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누구나 최고를 갈망한다. 그러나 노력이 없고 정당하지 않다면 아무리 최고라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을 노력하고 끊임없이 개선해 간다면 그 끝에는 최고가 되는 길이 있을 것이고 이러한 노력 끝에 다가온 최고라는 자리는 자부심과 떳떳함 그리고 무엇보다 해냈다는 긍지와 보람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에 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못할 일은 없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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