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157점ㆍ포스터 30점 응모
군, 마늘축제 알리는데 적극 활용 계획

▲ 남지수씨의 포스터부분 대상작     김혜진씨의 포스터부문 우수작     임아영씨의 장려작
제2회 보물섬마늘축제 홍보를 위한 슬로건과 포스터 심사결과가 나왔다.

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리는 보물섬마늘축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약 1개월간 마늘축제에 사용될 슬로건과 포스터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103명이 157건의 슬로건을, 포스터 부문은 30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심사결과 슬로건 부문에는 신옥임(읍 평리)씨의 ‘건강가득 남해마늘, 사랑가득 보물섬’이 대상을, 김종경포스터 부문에는 남지수(창선면 상죽)씨가 응모한 작품(사진)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1점씩이 뽑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 군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았다고 평가하고 당선된 슬로건과 포스터를 ‘마늘축제’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 남해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공모에 응모한 작품중 1ㆍ2차 심사결과 선정된 당선작중 대상작에는 시상금 50만원, 우수작은 30만원, 장려작은 20만원을 상패와 함께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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