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구 도의원 출마 희망자들로부터 자신의 경쟁력과 출마의 변에 대해 들어본다.
2구 도의원 출마 희망자들의 출마의 변은 다음호 본지에 보도될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1. 출마의변
지난 1998년 제6대 도의원 출마 경험과 수년간 사회교육과 유아교육의 경영에서 얻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평소 생각하고 구상한 정책비전들을 도정에서 소신 있게 펼쳐 보고 싶어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2.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이유는?
이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나라당의 정치 환경도 변하고 있다. 새롭고 신선한 인물을 원하고 있다. 오늘날 정치지도자의 덕목은 뭐니뭐니해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도덕성과 참신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열려있는 진취적인 사람이 아닌가 싶다.

현재 나는 한나라당 남해 하동 홍보부장으로써 애당심을 최우선으로 오직 지역 발전과 당원들의 화합 그리고 결속력을 다지는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또한 10여년 동안 도의원 출마를 준비해오면서 2002년 이회창 대통령 후보 남해 연설원과 2004년 제17대 박희태(당시 후보) 국회부의장의 사회자로서 부족하지만 정치에 대한 감각과 현장경험을 나름대로 쌓은 바 있다.

그러기에 저는 도덕성과 청렴성, 전문성과 당에 대한 헌신도가 타 후보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3. 본인의 행정 능력 등 전문성에 대한 자평
경남도당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제1기 경남정치대학원에 합격하여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교육으로 실기와 이론 등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정치행정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지식들을 공부해왔다.

그리고 사회문화, 교육, 생활체육, 환경분야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나의 경쟁력으로 꼽는다.

 4. 타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뜻을 가진 타 후보자들 모두 능력이 있는 분들이다.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 타 후보에 비해 젊고 깨끗하다는 것이다.

젊다는 것은 미래와 희망이 있다는 것이고, 깨끗함은 후보자의 첫 번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나는 우리 지역에서 꿈과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약 5000여명의 문하생을 배출한 학부모와 제자들이 든든한 후원자다.

그리고 나는 논어에 나오는 공자님 말씀 중 정자정야(政者正也)의 말씀을 본받아 늘 생각하고, 정직하고, 바르게 행동함을 생활철학으로 여겨 왔듯이 공자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 당내 경선과 5.31 본선에서 당당히 승리하여 지역 화합과 통합을 이루어내는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 현실정치, 군민과 도민의 행복 추구를 위한 행복정치를 펼치는 남해의 푸른 일꾼이 되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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