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 산악회는 지난 16일 마포숯불갈비에서 20여명의 간사와 열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의 산행평가와 내년초 산행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석 회장은 “2005년은 300명의 향우들과 함께 첫 서울외곽 산행을 실시했으며 산행 때마다 200여명 이상의 향우들이 참석해 아주 활발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간사들을 격려했다.

간사들도 올해의 사업평가를 통해 10개읍면의 고른 참여와 회원수의 급격한 증가, 그리고 서울외곽 산행을 실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내년 첫 산행은 3월에 시산제를 시작으로 갖기로 했다.(김장곤 총무 017-21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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