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기독신우회(회장 조점식)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과 연계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실로암 안과병원은 진료뿐 아니라 수술장비를 다 갖춰놓은 이동수술차량을 이용해 남해에서 무료 개안수술도 받을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로암 안과병원은 한국교회에서 선교 100주년을 맞이해 세운 안과 전문병원으로 전국을 다니며 무료로 안과진료와 개안수술 등을 해주고 있다.

한편, 남해기독신우회는 8년 전에 실로암 안과병원과 연계해 2년에 한번씩 군내에서 안과 의료선교를 하고 있고 이외에도 매년 무료로 일반진료와 한방진료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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