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상남도 학생서예대전에서 한돌서예학원 수강생들이 대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5명의 학생들은 지난 9월에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부터 특선, 입선까지의 성적을 거둬 지난 19일 진주에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다음은 수상한 학생들의 명단이다.

▲오정택(해양초3 우수상)  ▲이정철(남해초3 특선)  ▲김기원(해양초6 특선)  ▲윤민경(남해여중3 특선)  ▲박지애(이동중3 특선)  ▲강성철(남해고3 특선)  ▲이우근(남해초1 입선)  ▲정재영(남해초3 입선)  ▲박현정(남해초3 입선)  ▲하찬희(해양초2 입선)  ▲박연경(해양초6 입선)  ▲최승현(남명초3 입선)  ▲윤지양(남해중1 입선)  ▲류환진(남해중3 입선)  ▲박은희(제일고1 입선)

특히 남해고 강성철 학생은 올해 원광대학교 서예학과에 수시합격 하기도 했다.

이삼표 원장은 “해마다 학원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올해는 특히 수상자들이 많았다”며 “서예는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좋아 요즘처럼 끈기심이 부족한 학생들이 배우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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