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초등학교 36회 동기회(이하 삼육회)는 지난 27일 서대신동 서부경찰서 맞은편 양지관(대표 김재율, 삼동)에서 삼동초등학교 36회 동기회 창립을 위한 마지막 모임을 갖고 창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채우 창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을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미 시작한 만큼 소중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동기들을 격려했다.

삼육회는 서울(대표 유형진), 남해(대표 김상곤), 부산(대표 이채우)을 아우르는 전국 모임으로 지난 7월부터 동기회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져오며 10월 하순 경 창립총회를 남해에서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향의 농번기를 피해 행사를 개최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날 논의를 거쳐 창립일정을 오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남해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했다.
장소가 선정됨에 따라 창립준비에 따른 세부사항은 남해삼육회에 일임했다.

삼육회는 이어 회비에 따른 문제를 논의한 후 동기들의 명단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동기회창립에 대한 동기들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문의: 이채우☎ 016-559-5218)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