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 남해군청년회는 오는 9월 25일 에스케이 잔디구장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행사를 열 예정이다.
청년회는 해다마 9월에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울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사정을 감안해 일정과 장소선택에 어려움이 많아 일정을 다소 앞당겨 행사를 치루게 된다.  
(주)에스케이남해향우회의 도움으로 구장을 임대한 청년회는 오전 8시부터 직장향우회 3개팀(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주)에스케이)과
나이별 3개팀을(혼합)을 구성해 총6개팀이 축구와 배구 족구경기를 하루종일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예년과는 달리 오후에는 청년회원들의 장기를 뽐내며 회원들이 하나되는 ‘한마당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김승배 회장은 “울산은 공업도시로서 젊은 남해인이 많이 살고 있으며 군향우회와 이사회, 청년회, 남해축구단으로 구성되어 상위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10월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전국 남해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총무 하사윤 (☎017-572-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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