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면청년회는 지난 달 30일 동광동 부산호텔 옆 영빈관 한정식에서 고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손재연 회장은 “청년회에 쏟아준 고문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고견을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회는 청년회의 업무를 고문단에 보고했다.
청년회는 현재 청년회의 사업방향과 진행을 매월 발행되는 회지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부회장단의 연령대를 낮추어 젊은 회원들을 확보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청년회 카페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중이기도 한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청년회는 향인회와 청년회의 사무실 마련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청년회는 사무실의 필요성을 모두 공감하고 현재 여러 단체와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인체육대회가 10월 30일로 확정됨에 따라 대회홍보와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했다. 올해부터 각 종목별 참가인원의 주소지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향우들의 참여가 예년에 비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한, 청년회는 소모임을 활성화하는데 힘을 쏟고있다고 밝혔다. 산악회, 낚시회 등의 형태로 운영될 소모임에 향우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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