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다천청년회는 지난 24일 서면 영광도서 맞은편 동남갈비에서 모임을 갖고 부부동반 추계야유회를 개최할 것에 뜻을 모았다.

류진옥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니 반갑다”며 “오늘 내실있는 토론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다천청년회가 다른 모임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청년회는 이날 첫 번째 논의에서 부부동반으로 오는 가을 야유회를 개최할 것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일정논의를 했다.
청년회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청년회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의 가족까지 참여하는 야유회를 개최할 것에 뜻을 모았다. 등반대회와 실내체육대회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구체적인 세부사항의 결정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야유회 일정은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인 10월 30일로 정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청년회는 기타토의에서 현재 고향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청년회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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