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대서초등학교19회 동기회는 지난 19일 연산동 시청앞 남해해물마을에서 모임을 갖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균 회장은 “벗이 없는 인생은 죽은 것과 같다”며 “오랫동안 우애를 다지고 이어나가는 동기회가 되자”고 말했다.

동기회는 이날 다가올 추석때 고향에서 있을 체육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함께 동문회 행사에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독려했다.
또한, 11월 부산서 있을 예정인 연합동창회에 대한 대략적인 논의를 가졌다. 동기회는 전국에 있는 동기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부산에서 개최해 동기생들의 묵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자며 뜻을 모았다. 연합동창회의 일정과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