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센터 교육생들이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남해군장애인재활자립장인 한아름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교실, 전통조각보 교실, 기타교실, 탁구교실 등으로 군내 장애인들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기간의 9월부터 12월까지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단 전통조각보는 10월부터 11월까지며 비장애인의 경우 2만원의 수강료를 내야한다.

시간은 건강체조는 화요일, 전통조각보와 탁구교실은 목요일 오후 2시∼4시이며 기타교실은 목요일 오전 10시∼11시30분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교육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다는데도 큰 의의를 갖고 있다.

신청이나 그밖의 궁금한 사항은 한아름센터(☎864-34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