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희정, 배문태, 강영습, 유삼남, 박남수, 김영조, 강정섭, 박차민, 강평우, 김명현 향우 | |
향남회가 지난 2일 저녁 잠원동에 있는 남해철따라고향맛(대표 김현철 남해읍)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휴가가 절정임에도 불구하고 박차민 회장의 수고로움에 휴가도 마다하고 참석한 회원들은 마치 고향에 온 듯 갖가지 고향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향 얘기로 꽃을 피웠다.
유삼남 향우회장도 참석해 지난 모친상례 때 슬픔을 함께 해 줘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차민 회장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 늘 마음 편하게 모일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향남회는 전직 읍면향우회 회장단의 모임으로 짝수달 첫째주 화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정희정 총무 011-215-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