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재부초음청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초음청년회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었다.
연산로터리 해암뷔페 10층 연회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초음향우회 선배들과 청년회 회원들이 참석해 초음청년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다짐했다.
재부초음청년회는 지난 해 11월 서면 로또숯불갈비에서 본격적인 창립준비모임을 갖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5월 세 번째 모임에서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을 내정하는 등 구체적인 상을 잡고 창립총회를 위한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이날 청년회를 창립하게 된 것이다.
하길영 추진위원장은 “청년회가 향우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향마을에도 헌신적인 봉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우회의 앞날을 축원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성 향우는 “향우들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재성 ▲수석부회장 장민언 ▲부회장 김석춘 장승우 현인두 김영철 현병옥 김광효 ▲감사 강정민 이용태 ▲총무 김정일 ▲부총무 김준안 이남수 ▲재무 김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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