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태신)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읍 주요도로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읍내 주요 도로변 10개소, 15km 구간을 풀베기하고 쓰레기 수거를 완료해 깨끗한 남해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태신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남해읍 만들기 운동을 통해 관광남해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정 읍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 스스로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이번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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