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00여명의 달리미가 참가한 제6회 김포 한강평화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재경남해달리기모임(회장 공명진)인 남달모는 매년 월례대회로 단체참가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과 김포지역 향우들, 김두관(김포갑) 의원 지역구 관계자들이 참가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출발선으로 이동해  총성과 폭죽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한강하구를 바라보며 코스를 달렸다. 남달모 회원 모두 하프코스에 참여해 이신옥 부회장을 선두로 무사히 완주했다. 뒷풀이는 준비한 먹걸리와 음료를 놓고 회원간 친목도모와 차기대회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며 “남달모 심!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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