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29일 미디어제주가 주최하고 메종글래드제주, 오라컨트리클럽 등이 주관한 제5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고현출신 골퍼 정홍석 향우가 남자 참가선수 중 최저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를 수상했으며 강수철 향우는 70.6타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 향우는 “마침 컨디션이 좋아서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겸손해 하고 같이 대회에 참석해 준우승을 차지한 강 향우와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중국과 한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양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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