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박동주) 보물섬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 수요일 관내 복지시설인 화방동산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시설청소를 했다. 
‘남해경찰서 보물섬봉사단’은 전체직원들의 봉급에서 매달 우수리(천원 미만)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년 4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 나눔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남해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화방동산 관계자는 “해마다 경찰이 직접 찾아와 위문품도 증정하고 봉사활동을 해주니 이제는 친구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취지에 봉사활동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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