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8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을 비롯, 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설경화 강사는 정치학 방사로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안보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사회통일교육 전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설 강사는 ‘한반도 현실과 국제환경의 변화’란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사진과 영상물 등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현실과 국제환경의 변화, 한반도 통일문제 등을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