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화계마을 청년회는 오는 23일(일) 추석 전날 따뜻한 고향, 풋풋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전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작은 축제 ‘추석전야 앵강만 저녁마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화계마을 앞 앵강만 바닷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장기자랑, 풍등날리기, 작은 불꽃놀이, 행복한 어울림 생맥주 파티, 팝콘 및 음료 제공 등 다채로운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화계마을 청년회 박성환 회장은 “추석 전 마을주민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작은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신나게 노래자랑도 하고 풍등을 함께 날리며 소원도 빌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멋있는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화계마을 청년회 (010-5017-9207)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