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9월 7일 본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영농지원단’(이하 영농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새남해농협은 올해 구입한 콤바인(자탈산물형, 6조식)의 무사안전운행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도 함께 치렀다.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은 벼 수확, 경운·정지, 골타기, 퇴비 및 액비 살포, 마늘파종 골형성작업(보조사업)을 농작업대행 사업으로 실시하면서 조합원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새남해농협은 조합원의 영농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농협인 중울산농협(조합장 박성흠, 울산광역시 중구소재)으로부터 도농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2천만원, 올해 2천만원으로 총 농기계구입지원자금 4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에는 트랙터를, 올해는 콤바인을 구입하기도 했다.
일손이 부족하거나 농작업 대행을 원하는 농가는 새남해농협 본점으로 연락,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류성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매년 농번기에 고령농가와 독농가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지원이라는 목표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 발대식 가져
농번기 고령농가와 독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 위한 취지
- 기자명 남해신문 기자
- 입력 2018.09.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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