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회는 지난 23일 저녁 왔다식당에서 2/4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20여명의 향우들이 모여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김동민 회장은 “선후배간 서로 얼굴을 익히고 선배의 뒤를 이어서  중간후배들이 이끌고 나가면 모임이 더욱 잘 될 것”이라고 말하고 공직에 있는 만큼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서천호 향우는 “지난 6월 국립현충원에 있는 최남수 선배의  묘소를 방문했을 때 삼화회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면서 “삼화회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주기를 바란다”며 건배 제의를 했다.

한편 <법무법인 한승>의 곽영철 대표변호사가 자리에 함께 참석해 삼화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박경철 총무 011-24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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