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놀이지도사를 배치해 또래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를 배워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 대해 더욱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있는 학교 가정 시설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중심 상담을 실시하고 위기청소년 예방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교육 부모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변에 지원이 필요한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 있다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863-5279,1388)를 통해 다양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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