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남구남해향우회(회장 박효준)는 지난 21일 저녁 영동시장내 마포숯불갈비에서 6월정기모임을 갖고 즐겁게 환담을 나눴다.

새로 참석한 향우 소개에 이어 정형규 고문은 34년 동안 강남에서 산 추억을 얘기하며 “남해인의 기개를 잊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자”고 건배제의를 했다.

오행순 향우는 여고 졸업후 30년만에 정영임 동창생을 만나 감격적인 상봉을 하고는 모임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졌다며 자랑했다.

최태수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장문본 감사의 아들 결혼식이 7월 2일 오후 3시 역삼성당에서 있음을 알리고 향우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최태수 사무국장 017-23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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