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남해경찰서는 강영수 경사·김영배 경사·김원준 경사 등 퇴임자 3명의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사진>
퇴임식에는 가족들과 경찰, 협력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영호 서장은 퇴임식에서 “젊음을 국가 발전과 사회 안녕 질서를 위해 헌신함으로서 후배 경찰관들에게 표상이 되었으며 재직중에 쌓아온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찰 업무와 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퇴임자들의 주요 경력이다.

▲강영수 경사(32년 7개월 재직) - 경남 통영 출생, 75년 경찰 입문, 남해경찰서 수사·조사·형사 계장, 미조·서면·남면 파출소장 등 역임, 경찰청장 표창 등 수상 다수

▲김영배 경사(30년 7개월 재직) - 전남 여천 출생, 77년 경찰 입문, 88년 남해서 발령, 경비계장, 서면·고현 파출소장 등 역임, 경찰청장 표창 등 수상 다수

▲김원준 경사(29년 8개월 재직) - 부산 출생, 78년 경찰 입문, 남해경찰서 수사·보안형사, 창선·삼동파출소장 역임, 경찰청장 표창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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