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의 내부 여성조직인 이동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정미희) 회원들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농업인의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를 취약계층 돌봄 기간으로 선정하여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안내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농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휴식 및 폭염증상 응급처치 요령안내 등 현장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방문 시 여름건강식으로 미숫가루와 음료를 제공하여 관내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