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산은 남해군민 모두의 것, 그들의 것이 아니다”
“망운산은 남해군민 모두의 것, 그들의 것이 아니다”
  • 남해신문
  • 승인 2018.08.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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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운산풍력발전 반대 범군민대책위 긴급 기자회견 가져

“주민의견 수렴없는 망운산풍력발전소 추진 반대”
“남해군민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조건부 허가에 분노한다”

(관련기사) 망운산풍력발전 주민행동 시작돼 , 망운산 풍력발전 조건부인가

망운산풍력발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이하 망운산풍력반대위)는 22일 오전 11시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망운산풍력발전소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동의 없는 망운산풍력발전소 추진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망운산풍력반대위는 이날 회견문에서 “망운산 주능선에 설치하려는 풍력발전단지는 우리 남해군의 신성장 동력산업도 아닌 개인사업자가 영리를 목적하는 사업”이라며 “망운산의 자연풍광은 남해군민 모두의 것이지 그들의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남해군민을 대변해야 할 남해군은 왜 허가절차의 진행에 대해 공개적인 설명회나 주민의견 수렴도 없이 ‘조건부허가’를 결정했는지 엄중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절차를 문제삼았다.

이어 이들은 남해군에 대해서 ▲망운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남해군수의 공약이나 군정철학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밝혀줄 것 ▲망운산 풍력발전소 조건부 허가 추진의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 ▲망운산 풍력발전소 추진 사업체의 재무재표를 정확하게 공개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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