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예음협회(회장 고재억)는 지난 2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남해읍편 ‘행복한 남해 풍년기원가요제를 열었다.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가수들을 초대하여 이벤트 행사를 가졌고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참가자 15명의 노래 경연이 펼쳐졌다. 
청중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기상과 가창상에는 토촌마을 하덕심‧심천마을 고두소‧남산동마을 이환관‧외금마을 김미선 씨가, 장려상에는 유림1동 곽태옥‧신기마을 한성미‧서변동마을 박광옥 씨가, 우수상에는 양지마을 김태신, 선소마을 류완성 최우수상에는 선소마을 김대은 씨가 선정되었으며 각각 상장과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이 주어졌다 대상에는 소입현마을 차인숙 씨가 선정되었으며 상장과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연말 결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남해군예음협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행복한 남해군민이 될 수 있도록 10개 읍‧면에 가요제 통로를 활짝 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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