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3 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 후보가 되길 바랐으나 자유한국당이 김태호 전 지사를 경남지사후보로 전략공천 함에 따라 뜻을 이루지 못하고 김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하영제(사진) 전 군수가 지방선거 이후 첫 고향 나들이로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했다. 
그는 “오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외래강사로 초빙 받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방행정추진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매주 화요일 저녁에 강의를 하게 돼 앞으로 고향에 자주 와 볼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또한 “향후 정치적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군민들과 폭넓은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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