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해성고등학교총동문회(이하 해성고총동문회)는 지난 8일 엄광산에서 등반대회를 열고 선·후배간 친목을 다졌다.
오전 10시 대신동 동아대학교병원 앞에서 집결한 동문들은 봉수대-엄광산-내원정사-꽃마을을 지나 학장동 구덕민속촌으로 하산해 오찬과 단합대회를 이어갔다.
참석한 동문들을 일일이 정성스럽게 소개한 김성배 회장은 “운동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등반대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남해에서 맡고 있는 총동문회를 재경동문회에서 맡게 될 것이다.
항상 모교와 총동문회, 재부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 모아주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오늘 모처럼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였으니 정겹고 즐겁게 보내자”며 흥을 돋웠다.
6·13 지방선거에서 양산시 경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한옥문 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동문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는데 한 의원은 “이번 선거과정이 정말 힘들었는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고맙다.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성실히 의정활동 해 나가겠다.
또 해성동문의 일원으로써 부끄럽지 않게 당당한 도의원이 되어 양산, 남해, 경남도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준비된 오리고기로 점심을 맛나게 먹은 동문들은 이후 족구와 노래자랑으로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고, 이날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한 최다참가상은 7회와 8회가 공동 수상했다.
남해해성고동문회 등반대회
선·후배가 화합 족구·노래자랑 펼치기도
- 기자명 김순영 기자
- 입력 2018.07.13 17:38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