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해성중학교 29회 동창들은 지난 7일 영등포 구청역 부근 유가네해장국(대표 김홍관, 남면)에서 모임을 갖고 변함없는 우정을 다짐했다. 
최정원 총무 사회로 먼저 김종수 회장은 “해성 29회가 조금 침체기가 있었지만 5월 정기총회 후 다시 부활시키자는 회원들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 회장이란 중책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해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겠으니 적극 참여 바란다. 언제나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서로를 위하는 우리들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란다”며 “해성중 29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제의했다.
이날 정준원 감사와 김효익 자문위원을 선임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모임을 갖는 것은 고향 친구들 얼굴을 보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니 만큼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기 위해서는 저렴하게 회비를 책정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찬을 즐기며 정담을 나눴다
재경해성 29회 동기들은 홀수달 첫째 토요일에 만나고 있는데 40여명의 회원들이 있지만 불참하는 회원들이 많아 20여 명이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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