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의 신비, 먼 길을 돌아 자연에서 답을 얻다
효소의 신비, 먼 길을 돌아 자연에서 답을 얻다
  • 박서정 기자
  • 승인 2018.07.06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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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일독인 혈액, 뉴라이프 프로그램으로 퇴치하자

들꽃효소마을로 들어서는 초입에는 에메랄드 골드 200여 그루가 양쪽으로 도열해 있다. 주인이 마치 마중을 나온 것처럼 신선감을 줄 뿐 아니라 호위를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이 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심신이 힐링 됨을 느낀다. 이 푸름이 질서정연하게 서 있는 곳에 박희열 대표의 믿음직스럽고 건강이 꿈틀대는 사업장이 있다. 효소가 몸을 살린다는 것을 직접 체험한 후 들꽃효소마을을 경영하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효소 담그는 법을 강의하고 절식을 통해 우리 몸이 어떤 변화를 하는지를 체험해 보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또는 타국에서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들은 자신의 몸이 많이 달라졌다는 놀라운 변화를 안고 돌아가고 있다.    - 편집자 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소리는 익히 들었지만 대표님이 그런 장애를 앓았다는 것은 낯설게 들리기도 하고 어쩌면 이 길을 걷게 하기 위한 전초전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나의 직업은 토목(도로공사 전문)이었다. 1992년에 남해에서 건설회사를 4년 동안 다녔는데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았다. 섬사람들과의 적응이 어려워 마음고생을 하다 보니 그때는 병명도 찾기 어려웠던 그 병을 1997년 어느 개인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과정을 겪게 한 것이 결코 무의미한 일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세상에 직접 몸으로 체험한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기에.

△효소가 몸에 좋은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 우리나라에서 수술을 많이 해본 그 당시 조선대의대 초빙교수였던 전홍준 박사가 암 수술 후 2~3년 안에 자기 앞에서 죽음을 맞는 환자들을 보고 무척 가슴 아파했다. 그래서 어느 날부터 ‘이 세상엔 자연치유법이 존재하지 않는 걸까’ 라는 고민을 안고 세계 곳곳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의사들이 동양의학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본에서 니시요법을 접하고 몸소 체험을 하게 되었다. 박사님은 달라진 자신의 몸을 확인하고 효소의 효능을 담은 책을 내게 되었는데 우연히 그 책을 접하고 박사님을 찾아가 치료를 받게 되었다. 한 달 동안 뉴라이프 프로그램대로 치료법을 따랐더니 앓고 있던 공황장애가 완치되었다. 

△직접 체험한 그 효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무척 궁금하다.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신다면
- 일반 사람들도 효소를 담그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담고자 하는 재료1에 설탕1이 보통이다. 그런데 우리는 재료1에 설탕을 최대 0.8이하 비율로 쓰고, 거기에 균주를 추가하고 있다. 효소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약초를 이용하는 줄 아는데 그것은 완전 오해이다. 남해에서 나는 농작물인 마늘 양파 당근 콩 등의 채소류와 과일, 해초류를 포함하여 40여 가지가 들어가게 된다. 농작물은 각 마을에서 재배하여 조달하도록 작목반이 구성돼있어 물량수급이 원활하다. 보통 봄에는 농산물과 해초류를, 가을에는 과일을 개별 독에 담아 발효1년 숙성2년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통 어떤 사람들이 와서 뉴라이프 프로그램 3단계 과정을 체험하고 있는지
- 들꽃효소마을의 뉴라이프 프로그램은 인체 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채움으로써 불균형했던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면역력 증강 프로그램이다. 만병의 근원인 피의 오염을 해결하면 모든 병이 자연치유 된다는 대체의학 전홍준 의학박사의 자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균성질환과 응급환자를 제외하고는 여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따르면 오염돼있던 혈액이 깨끗해지면서 좋아지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피가 맑아지니 앓고 있는 질환들이 없어지게 된다. 1단계는 생채식 프로그램, 2단계는 절식 프로그램, 3단계는 다바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 직접 체험한 사람들에게서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고 이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받기를 원한다면 몇 년 터울로 하면 좋을지
- 우리 가족은 2년에 한 번씩 15일간 하고 있다. 자주해도 좋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그렇게 하기 어려우니 2년을 잡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데 근래에는 몸 건강이 좋지 않아 고생하던 두 명의 태국인이 방문하여 20일 동안 이곳에서 뉴라이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두 명 모두 몸무게가 12㎏씩 감소되었고 평소 때 불편함을 느꼈던 곳들의 증세가 호전돼 태국으로 돌아갔다. 혈액이 나쁘면 모든 병의 근원이 되기에 절식프로그램을 통해 혈액의 오염으로 생기는 몸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준다고 보면 된다. 

△모든 시설이 이제 지은 것처럼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돼 있으며 모던스타일이다.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다.
- 여기는 5500여 평에 건물은 350여 평이다. 2010년에 앞 건물을, 2011년에 공장을, 2015년에 펜션을 지었다. 주변의 산․바다․들판을 조망할 수 있어 눈으로 보는 힐링도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 지하에는 보셨듯이 발효실과 숙성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단체손님은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집으로 돌아가서 시간표대로 절식과 생체식요법을 실천하게 한다.  

△현대인들은 비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어떤 마음이 드는지
- 이곳에서 일단 체험을 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단식원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주로 하고 있는 요법들은 물만 먹는 물 단식, 포도즙 단식, 된장 단식, 한천단식 등 여러 방법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단식법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 요요현상이 생기는 게 단점이다. 들꽃효소마을에서 안내하고 있는 단식은 일반식사와 단식의 중간 정도 되는 강도로 안내하는데 위의 방법보다 진행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그런데도 마치고나서 요요가 많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는 바쁜 시간 속에 살면서 하늘 한 번 쳐다볼 여유가 없지만 자신의 건강을 살피고 돌봐야 될 때를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뉴라이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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