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사는 남해 향우들의 모임인 ‘남금회’(회장 정인웅)는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김포 사우동에 소재하고 있는 진품한우만(설천, 김주연 향우 대표)에서 2분기 모임을 갖고 오랜만에 향우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이한웅 사무국장 사회로 이날 정인웅 남금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3개월마다 모이는 정기모임에 부득이 참석 못하는 회원님들도 있어 수시로 번개팅을 통해 자주 얼굴을 뵐 수 있도록 모임을 주선하겠다”고 말하고 “6월에는 북미회담과 지방선거 등 중요한 국가 대사가 있으니 우리 향우님들도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여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한웅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에서 지난 3월 정기모임 식대를 박현곤 신입회원(서면, 해동 ENG 대표)께서 찬조하였다는 내용과, 4월 남금회 사무실에서 있었던 번개팅에서는 정용표(이동, 한강 설비 대표) 부회장이 식대비용을 찬조하였다는 보고를 하여, 참석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남금회 정인웅 회장님의 외동아들인 정필중 군이 오는 7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안국역 2분 출구에 있는 가회동 성당(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결혼식이 있다는 소식을 알리며, 남금회 회원들의 많은 축하를 바란다는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담을 나누며 만찬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남해향우회 정기모임
- 기자명 윤혜원 기자
- 입력 2018.06.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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