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남해향우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2시부터 진주종합경기장풋살구장에서 각 읍면별 풋살대회가 열려 100여명의 재진향우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고 향우회의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재진남해향우회는 청년향우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체육동우회가 결성된 이래 한층 활기를 띠는 모습이었다. 
진주종합경기장풋살구장에서 시작된 풋살 대회는 각 읍면별로 팀을 꾸려 경기를 진행했다. 또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향우들은 각 면별 텐트를 돌며 차린 음식과 술로 정을 나눴다. 
경기결과는 1위 설천면, 2위 서면, 3위 창선면이었다. 
김희석 재진남해향우회장<원내사진)은 “오는 6월말 경에 회원간 단합과 친목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등반 및 족구대회를 또 다시 진행중이라며, 회원과 회원 가족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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