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탁구협회(회장 장철권)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해 사각 테이블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첫날인 1일 라지볼 및 장애인 경기를 시작으로 2일과 3일에는 일반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열렸다.
장철권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보물섬배 전국탁구대회가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뿌듯하다”며 “승패를 떠나 동호인 간 유대를 넓히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결과 개인전(여)에서 3부의 미조클럽 최우점 선수와 5부의 이동클럽 정영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여)에서 정영둘ㆍ김단혜 선수 조인 남해연합팀-H가 우승을, 강두아ㆍ이선민 선수조 남해연합팀-D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제8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 대회 결과는 경상남도탁구협회 홈페이지(http://gntt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국 탁구동호인 남해서 열전
제8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 성료
- 기자명 남해신문 기자
- 입력 2018.06.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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