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월드데스 동아리(회장 전준석)가 남해요양원(원장 장명세)를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월드데스 동아리는 지난 30일부터 3일간 개최한 남해대학‘제22회 한울대동제 및 체육대회’에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벽천 남해요양원’을 방문해 기부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관광과 2학년 전준석 월드데스 동아리 회장은 “대학 축제 기간에 동아리 학생들이 시간을 내어 뜻있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가까이 있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종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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