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   
◦1974년생(44세)/경남 의령
◦경상대학교 대학원 화학과(박사)
◦벤처기업 KB코스메틱 대표

□주요경력 
◦경상대학교 총학생회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강사 
◦대한화장품협회 수출위원회 위원     
◦경상남도 항노화산업발전위원회 위원
◦한국응용생명화학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벤처기업 KB코스메틱 대표
 

 

◆ 출마의 변
언제 부터가 제 입에서 도지사가 되고 싶다고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왜 도지사가 될 거냐고? 아니 도지사가 되면 무엇을 할 거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도민의 맘속에 식지 않은 앞으로도 영원히 식지 않을 용광로에 다시 불씨를 피우고, 우리 경남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초 바른미래당으로 부터 경남도지사 출마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금 경남은 경제를 살릴 젊고 도전적인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민 끝에 오늘 저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처음 가보는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합니다. 이제 저는 벤처 기업가가 아니라 젊고 도전적인 경남도지사가 되어 우리 경남을 다시 부강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경남을 잘 살게 만들고 싶은 꿈이 있고, 저에게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고, 저에게는 할 수 있는 의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좀 더 잘 살 수 있습니다. 저 경남의 젊은 아들 김유근이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저를 믿고 저를 지지해주십시오. 

◆ 주요 공약 
○ ‘첨단 군수산업 산·학·연·군 협력 클러스터’ 건립하여 조선산업의 산업구조를 개편해 1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 현재의 도청자리를 ‘첨단 중심’으로, 마산해양시도시를 ‘행정 중심’으로 만들어 지역 균형 발전과 새로운 미래경남 5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 ‘남해안해양관광벨트’ 조성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를 유치 및 ‘지리산관광벨트’ 조성, ‘친환경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로 5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모델로 한 재활병원 기능이 강화된 경상대학교 ‘어린이전문병원’ 건립·공공의료 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해 경상대 학교병원에 어린이전문병원을 건립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사안입니다. 
○ 부모님이 편안하게 여생을 지내실 ‘도립실버타운(Silver Town)’ 설립 및 24시간 운영하는 ‘공립 외할머니집’을 설립하겠습니다. 이곳에서 부모님께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신청하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직접 아이를 데리고 와 잠재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충분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경남권역외상센터로 ‘닥터헬기’를 도입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부족 인원을 법정 기준 인력으로 충원하고 소방장비 노후·부족분 개선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 남해군 관련 주요공약 
남해군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남해안관광벨트’를 만들고 머물면서 즐기는 체험형 관광지로 대폭 개발하겠습니다. 
○ 남해를 포함해 거제, 통영, 고성을 잇는 대표 관광지를 만들겠습니다.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갖춘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를 남해에 건설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홍콩, 세계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 홍콩도 사실은 자연관광자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세계 어디 보다 많은 도시입니다. 작은 섬 홍콩에 있는 디즈니랜드를 보기 위해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관광객이 홍콩으로 몰려 들어 갑니다. 저는 화장품제조 공장을 운영하며 수출을 하기 위해 수없이 많이 해외로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경남에는 남해, 거제, 통영, 고성을 잇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이 있는데, 왜 어떤 도지사도 시도 해보려 하지 않을까? 제가 도지사가 되면 정말 해보고 싶은 일입니다.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를 유치하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해양테마파크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용인에버랜드도 연간 매출이 약 1조원에 이릅니다. 남해안의 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에 적극 지원하여 관광객들이 중국산 제품이 아닌 남해에서 만든 제품을 구매해서 갈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수만 개의 일자리가 생겨 도시로 나간 젊은 사람들이 남해로 돌아올 것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져 남해의 인구가 증가하고 젊은 남해로 활기가 넘칠 것입니다. 디즈니랜드를 유치하면서 남해안의 상습교통 체증을 부르는 좁은 도로를 정비하여 도로가 주차장이 되지 않게 만들겠습니다. 관광산업으로 부자 되는 남해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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