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요트경기장에서  5월26일 부터 3일간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통영 동원중 요트부 단체전 경기에 참가했던 최정아(삼동면 물건중 3) 학생이 활약한 결과 그동안 부산이 독식해 왔던 단체 금메달을 경남이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요트 단체전은 부산이 독식하다시피 해온 절대 아성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경남이 부산을 꺾은 것은 최대 이변으로 평가받고 있따.
이에 대해 김태곤 경남세일링협회 수석부회장은 “올해 통영시가 요트부 활성화를 위해 딩기 요트 3척을 새로 사 준 것이 기록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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